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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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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6 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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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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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진아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
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을 맞췄다.
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진에어, 게이트서 약과 건네고 최대 15% 할인
진에어는 명절 인사와 운임 할인을 함께 내놨다. 먼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항에서 탑승객에게 약과를 준다. 3사는 지난 24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부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게이트에서 약과를 나눠줬다. 김포공항에서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탑승객이, 김해공항에서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탑승객이 대상이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LJ507편 기내에서 명절 인사와 함께 약과를 전한다.
할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역귀성' 항공권을 할인한다. 역귀성은 자녀가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부모가 자녀가 사는 도시로 올라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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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 사이 탑승하는 국내선 13개 노선의 역귀성 항공권과,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선 14개 노선에 최대 7%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29일부터 12월 23일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43개 노선은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프로모션 코드를 넣고 조회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네이버페이나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김포→제주 '마일리지 특별기' 20편 편성
대한항공은 할인 대신 마일리지 카드를 꺼냈다. 연휴처럼 여행객이 몰리는 시기에는 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하는 항공권인 ‘보너스 항공권’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김포발 제주행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따로 편성했다. 운항 기간은 추석 연휴인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천절 연휴인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한글날 연휴인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다. 모두 20편, 약 3160석 규모로 운항하며, 투입되는 항공기는 보잉 737-8 기종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보너스 항공권 이용객이 많이 찾는 노선 가운데 하나다. 대한항공은 이번 특별기로 연휴 제주행 수요에 대응하면서 마일리지 고객의 항공편 선택 폭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트리니티항공, 새 이름 달고 맞는 첫 명절 ‘24시간 비상 대응’
트리니티항공은 새 브랜드로 출발한 뒤 처음 맞는 명절을 앞두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오는 27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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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본부에는 종합통제, 안전보안, 국내외 공항 지。 등 여러 부서가 참여한다. 종합통제 부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항과 항공기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대응해 승객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날씨가 나빠질 것으로 예보되면 기상 상황을 꼼꼼히 확인해 운항 안전을 가장 먼저 따진다.
공항 현장 관리에도 힘을 싣는다. 공항별 이용객 수에 맞춰 현장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하고, 탑승 수속 창구와 출국장 등 승객이 많이 오가는 곳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법도 안내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패스와 셀프백드랍 같은 자동화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바뀐 이름으로 인한 혼선이다. 승객이 예전 이름만 기억하고 공항에서 헤맬 수 있어서다. 트리니티항공은 공항 안에서 홍보와 안내를 집중적으로 하고, 사명 변경과 탑승 수속 관련 최신 정보를 알림톡과 현장 직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파라타항공, 취항 1주년 기념 모든 추석 항공편에 편지·한과
파라타항공은 첫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친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 탑승객에게 임직원의 감사 편지와 한과를 준다. 첫 운항 이후 파라타항공을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행사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첫 비행을 했다. 이 노선은 회사의 첫 취항 노선이자 첫 국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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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3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이 노선에서 모두 1255편(편도 기준)을 띄웠고, 17만7741명이 이용했다.
하늘길도 1년 사이 빠르게 넓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올해는 삿포로와 하노이 등으로 노선을 늘렸다. 오는 11월에는 첫 중국 노선인 선전 운항을 앞두고 있다. 양양~상하이를 시작으로 양양에서 출발하는 국제선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온라인 체크인·셀프백드랍으로 대기 줄여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이용 꿀팁'을 제공했다. 핵심은 공항에 가기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일을 마치는 것이다.
먼저 온라인 체크인이다. 공항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고 홈페이지나 앱으로 탑승 수속을 미리 하는 방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매 직후부터 출발 90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할 수 있다. 탑승 24시간 전부터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좌석을 고르고 모바일 탑승권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이나 공항 무인기기(키오스크) 체크인을 마친 승객은 '셀프백드랍'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동편 C카운터에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3층 3번 출입구로, 단기주차장 이용객은 A라인에 주차하면 이동이 편하다. 여권과 얼굴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전용 출국장 통로로 빠르게 나갈 수 있다.
면세품 사전 주문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다. 노선에 따라 탑승일 기준 48~72시간 전까지 미리 사두면 기내에서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전 노선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모든 좌석에 USB 포트와 좌석 아래 220V 전원 포트가 있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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