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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성형 |
작성일 |
26-10-04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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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나하시 한 호텔에서 이 도시에 사는 30대 여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버려진 피해자의 소지품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했다.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에는 외국인으로 보이는 짧은 머리 남성이 여성과 함께 투숙한 뒤 소지품을 들고 호텔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신병은 일본 측이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으로 미군 수사 기관과 협력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미군기지 주둔 문제로 반감이 계속돼 온 오키나와에서 미군 병사가 현지인 살인 혐의로 체포되자 일본 정부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정부는 미국 측에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최대한의 수사 협조, 미군의 기강 확립, 사건·사고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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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차관도 사건이 알려진 이후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글라스 대사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당국의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글래스 대사는 엑스에 일본어와 영어로 글을 올려 일본 외무성과 오키나와현 고자 겐타 지사와 연락을 취했으며 수사에 전면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현에 사령부를 둔 미군 제3해병원정군도 피해자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통해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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