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눈밑성형 |
작성일 |
26-09-30 02:17 |
조회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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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피민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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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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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성평등가족부가 내놓은 ‘공시대상회사 성별 임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공시대상회사 전체 임원 4만2969명 가운데 여성은 7.4%(3180명)인 반면 남성은 92.6%(3만9789명)였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회사 3240곳이다. 이들 가운데 56.2%(1820개)는 여성 임원이 아예 없었다. 노동자 수 대비 임원 비율은 남성이 43명당 1명(2.3%), 여성이 201명당 1명(0.5%)으로, 남성 비율이 여성의 4.6배나 많았다.
여성 임원을 1명 이상 선임한 자산 2조원 이상 주권상장법인은 97.9%(189개)였다. 이는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 이사 전원을 특정 성으로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못박은 자본시장법 제165조의20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등기임원만 떼어내 보면, 사내이사 가운데 여성은 4.1%(23명)에 그친 반면 사외이사의 여성 비중이 26.1%(229명)였다.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여성을 승진시키는 게 아니라, ‘외부 명망가’한테 사외이사 자리를 줘 법을 지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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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성 노동자 비율은 교육 서비스업(66.8%), 금융 및 보험업(47.9%), 도매 및 소매업(47.4%), 숙박 및 음식.업(43.8%) 순으로 많았다.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건 교육 서비스업(13.9%), 사업시설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12.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2.5%), 부동산업(10.9%) 순이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공시대상 회사의 여성 임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10% 미만 수준이고 주로 사외이사를 활용하고 있는 것은 한계”라며 “기업 내부의 인재 육성과 승진 구조 등 전반에서 성별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제도 및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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